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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같은 인생

안녕...

내가 드디어

"취업"을 했다는 사실...

개백수를 드디어 벗어남

한동안 너무 얼떨떨했다 ㄹㅇ... 지금은 천천히 적응중

취업하고 이거 수행하려했는데 아직도 수행 제대로 못했고 걍 옷 좀 특이하게 입고 다니는애라고 생각함 다들

그리고 나 이 짤 겜하다가 찍음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업은 정말 퀵으로...진행되었다

성민이 만난 다음날 면접봤는데 그 다음날 합격 연락 오고 바로 담주부터 출근함 ㅋㅋㅋㅋ

 그래서 대망의 출근일

2.24

나 ㄹㅇ 버스타고 개헐레벌떡 달렸는데 

회사에 사람이 별로 없슴..

그리고 내 사수가 정말... 늦게오심

그래서 종이컵 들고 갉갉씹음 너무너무 무서워.....

 

그리고 한동안 퇴근하고 개피곤해서 이 바이브로 기절했다

사람들이 너무 친해보이고 나는 너무 낯가려서 기빨럈심

과거형입니다 하하하하

 

2/25~2/26

형부가 오는날이라 퇴근하고 맛난걸 주워먹었다

굿굿

2./27

회식이 있어요

화려하게 입었음 일부러 나만보라고(뻥임)

그리고 이건 사실 회식이 아니라함(??)

입사한지 1주일도 안돼서 술자리를 따라가다

재밌었긔요

 

참치를 먹었고 12시에 형부생일(가성비ver)을 축하하다

내가 강아지 증사 만들었는데 모두가 휴대폰 케이스에 ㅋㅋㅋㅋ

 

3/1

드디어 즈말!!!!!!

사실 이떄는 입사 초반의 스트레스가 무지막강했어요

혼술을 때리다

 

사실 왤케 스트레스를 받았지? 싶기도 하고 지금으로썬..

아무튼 저때는 뭔가 빨리 적응해야된다는 불안감... 잘해야된다는 불안감 등등... 아무튼 그렜다.

다 부수고 다 죽이는 공연에 왔어요

나는 찐따답게 뒤에 숨어있었음

근데도 한번 날아감

구라즐

ㄹㅈㄷ 잡몹

뒤풀이 삼겹살을 먹다... 초카와이 소녀와 대화를 함

진짜 여자란 조나 좋은거군아 특히나 긴머리의 여자란 정말 좋은거야

틴탑이 괜히 긴생머리의 그녀를 부른게 아니다 이말이야

 

정말 여자로 힐링했다.........ㅇㅏ 돌아가고싶어

생각난김에 디엠해야징 캬캬

 

3/2

한국의 갱스터음식

짜장면을 먹다

갱스터를 떄려잡는 음식이기도 하죠?

 

3/3

언니가간만에 해준 연어덮밥

쏘해피했다

 

3/5

오늘의 행복이야기...

내가 출근하려고 일어나니까 같이 자던 강쥐가 비몽사몽 상태로 따라나옴

아 진짜 너무 귀엽다

 

근데 사실 평소에는 같이안자줌

나쁜넘

 

3/6

일주일만에 술을 마시는 회사가 있다?!?

구라같다

근데 난 좋았음

굿 꽁술 굿 꽁술

하하하하하

 

다음날은 죽겠지만

퇴근하고 먹은것..

그래

나는 이 포탈케이크를 먹고싶었다

맛있었는데 이 가게 악명높기로 유명하다더라

다시는 안먹을게요

 

3/7

강만추(강아지를 강제 만남 추구)

집가는길에 언니 나오라해서 같이 산책을 했다

 

3/10

우리회사는

하남에 연구소가 하나 있는데

이날은 하남에 계신 우리의 팀장님께서 우리팀을 소환해서 가야했다

미리 알려주세요 노숙자 바지 입고왔는ㄴ데

 

과장님 조은점

집에 잠깐 내려줄테니 옷갈아입고오라함

진짜 최고

하남가는척...

슬쩍 과장님 본가에 놀러감

 

이거 개어이 없는ㄴ점

과장님이랑 ㅇ운전하고 가다가 안산쯤 도달했늘때 이 근처가 본가래

그래서 헐 강아지 보고싶어여 ㅋㅋㅋㅋㅋ 이랬더니 진짜 보러갈래?이러셔서

헉 네하고 

진짜 보러감

강아지를..

너무 행복했어....

또 시작된 수요없는 공급

전지연 셀카

하지만 내맘이지렁 히히

저녁으로 먹은 푸팟퐁커리

우와 나 푸팟퐁커리 처음 먹어보ㅏ

 

 3/11

하남에서 오신 차장님께서 화이트데이 기념이라고 마카롱을 주셨다

감동되,,,

진짜 이상한 포즈를 한 이상한 이상하게 생긴 개

 

3/12

출근룩

얼어죽을뻔했다

아니 회사 여직원들 밥을 반공기씩만 먹어서 나 너무 머쓱함 혼자 돌쇠처럼 먹어가지고

 

3/13~3/14

왤케 처먹은것밖에 없쥐?ㅋ 로못인식같다

이 중 음식이 아닌걸 고르세요

ㄴ없는데요

 

첫번째부터 언니가 제주도에서 사온 회(제주도에서 비행기 타고 날아온게 넘후 웃겨.... 회가)

부장님이 필리핀? 여행가서 사온 망고젤리... 건망고가 맛있었다

그리고 개섹시 김치말이국수.. 말해뭐해 그리고 떡볶이 

그리고 타부서 팀장님이 사주신 화이트데이 기념 고디바

 

진심 개잘먹고다님

3.15

한동안 코타츠 안에 들어가는거에 빠짐

얘는 대체 왜이럴까

3/16

나의 애착베개얀ㅎㅎㅎ

3/17

일주일에 한번씩 술자리를 갖는듯함

마감 할거 있어서 두통있는척 빠지려해ㅛ는데 안된대

차라리 누워있으래서 회의실로 쫓겨남 투션들고

이 상황이 너무 웃겼음 솔직히....

마감은 잘 해결됐어요

회식으로 먹은 뼈구이

더 있는데 이것만 찍음

과장님은 고기굽기의 신이시구나

 

3.18

숙취 시발...

죽는게 나아

이 알 수 없는 멍은 뭐죠?

보통 술마셔도 다리에 멍들지 손가락에는 안드는데...

 

그리고 나는 훗날 이 정체를 알게 된다...(뒤에서 후술)

 

저녁으로 먹은 섹시초밥

이 초밥을 이길 초밥이 있을까?(적어도 이 동네에)

난 어제도 먹었음 사실

아 초밥이랑 결혼하고싶어

 

3.19

존니 퀭한데 셀카 찍어둔거밖에 없네

생패 정상이니까 얼굴 예전만큼 안부어서 신기함

근데 살은 좀 쪘을지도 ..ㅋㅋㅋ 언제빠져 대체

 

3/20

존나두꺼운 전선(특: 자르기 존나 힘듦)을 잘랐단느 사실이 너무 기뻐서 사진찍음

사실 이딴짓 안해도 되는데 왜했지

고물상에 팔면 돈준대요 급전 필요하면 팔게요

강아지랑 찍은 셀카

팔뚝이 웃겨요

 

3/21

존니피곤...

전날에 쿠키 구웠어요

쿠키구워서 회사사람들 나눠주는 직장인

ㄹㅇ 소녀같다

0살버릇 세살까지 가는 강아지...

여든까지 가길

 

3/22

하나언니를 만남!!!

그리고 투다리에서 존나게 달렸다...

아니 진짜 이날 너무 즐겁고 행복하고 이상하고 무서웠다

술 잘못먹었는지 몸이 움직이지 않았음

그리고 저때 구매한 정대만 지비츠를 잃어버렸고,

민증도 잃어버리고,

비비안 웨스트 우드 목걸이도 잃어버리고...ㅆㅂ(이건 진짜 어케 잃어버린거지?)

아무튼 존나 다사다난했다 술 적당히 마셔야만1

 

근데 이와중에 밴드기념티는 야무지게 사서 가방ㅇㅔ 넣어둠

그리고 택시타고 집가서 7만원 넘게 나옴

시발비용

 

3/23

저번에도 언급했던 아름다운 피자,,,

또먹고싶어라

근데 사실 요즘은 도미노포테이토에 마요네즈 두번 추가해먹는것에 빠졌어요

정대만만 잃어버려서 나머지 지비츠는 꾸밈

아 진짜 시발 구라같다 내 대만이가....

솔직히 아직도 미련남음

내 비비안목걸이도

3/24

똑같은 옷 입고 출근함

아 이 렌즈 진짜 캐맘에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렌즈로 정착해야쥐

나 진짜 뮤트한게 잘받는듯

 

3/25

저의 두번째 아버지 어머니(언니커플이라는 뜻)에게 효도함

지금까지의 백수생활을 풍족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마음으로

근데진짜 신세 많이졌어....

 

3/28

입사한지 1달도 안되어서 야유회를 가는 회사가 있다???!!

대천에 옴

이떄 술을 개많이 먹고...

부장님과 씹덕얘기를 존나게 했다...

 

그리고 노래방기계가 있는게 큰 화를 불러 일으컀는데,

걀과....

이게 뭔지 알아?

나 회사에서 얻어터지고 온 줄 알았대

걍 춤추다가 탬버린으로 허벅지를 존나 친거임

또 손바닥을 존나친거고...

그래서 사이좋게 피멍들었어요

 

3/29~3/30

언니가 해준 개맛도리 파스타 먹방

아 또먹고싶다..

또해줘

 

그리고 귀여운거 만들어서 벽에 붙여둠 앙 ㅋㅋ

또 저녁밥을 왜 저렇게 먹었더라

ㄹㅈㄷ푸짐

그리고 심야영화로 진격거 극장판 봤는데

이거 완결시리즈만 주욱 보여주는거더라 개속았잔아

진격거 기본지식과 추측으로 언니랑 형부에게 설명해줌

걍 씹덕이 힘냈다는 뜻

 

3/31.

스피커 아빠가 줘서 사무실로 들로 출근해뇨

그리고 퇴근해요... 하지만 개가 생겼죠?

 

이게 어찌된것이냐하면...

이것이 머선일이냐면

깡이랑 대리랑 과장님 댁에 놀러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장님 퇴근하고 본가가서 송어회 드신다길래

저 그럼 뒷좌석에 몰래 타있을게요 이러니까

진짜 오래서

어라? 하고 얼레벌레 따라감

근데 내가 어색할거같아요... 하고 경희(대리)까지 데려와서 

일케 되엇음

 

과장님 개랑 내 개 크기 실화냐?

둘이 생일도 얼마 차이 안나는 동갑인데...

이건 경희 품에 안긴 코코(과장님 강아지)와 경희가 찍은 깡이

웃겨

 

진짜 개맛도리 송어회였음

회를 이런식으로 처음 먹어봤는데 신기하고 섹시했다... 와 또 막고싶다

 

암튼 4월... 4월은 개바쁜 하루들로 진행됩니다 ㅁㅍ 일단 3월까지만 작성해야디ㅣ

 

그럼 4월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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