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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안녕

벌써 4월이다

아니 왤케 할것이 없냐? 14일에 일 다 끝냈는데 과장님이 일정표 20일 이후까지 올려놔가지고 좀좀따리 수정하고 ㄱ거의 머... 하는게 없다

인터넷 쇼핑하고 블로그 쓰고... 아니 돈버는일보다 쓰는일이 더 많다고 안바빠가지고

짤은 왜 더 일하라고 올ㄹ리고 일없다 징징대지 참 아니  4월에는 진짜 존나 바빴다... 휴일을 휴일같이 보낸적이 없음

분명 4월 중순~말에 마감인 프로젝트 준다해놓고 4월초부터 넘기셔서 개당황탐

전지연의 지옥시대 시작되다!!!



4/1

과장님이 주신 짱구 손목시계 ㅋㅋㅋㅋ

놀랍게도 "시계"이다

신기하지,...

심지어 흰둥이를 선택할수 있게 해주었어

그러니까 흰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 흰둥이를 고른다는건... 당.연 하잖아?ㅋ

겉옷은 회사 동복 유니폼이다

유니폼이 있다는 사실이 너무 좋아

글타고 딱히 출근룩 고민을 안하는것도 아니잔아ㅋㅋ ㅠ

저녁으로 비봉에 유명한 칼국수집ㅇㄹ 갔다

솔직히 개개개개개개개맛있었다 재방문 생각은 딱히 안하는데

여긴 진짜 또 가고싶다.

개귀얍게생겼다

맨날 밥먹을때 턱에 물묻히고 먹어서  쇼파 저렇게 젖음;;;; 

현재 쇼파상태:ㄹㅇ 얼룩덜룩

그리거 나 똥싼바지삼

하하하하 대만족

저는 똥을 이따시만큼 쌌습니다.

 

4/2

은밀한 취향...

민망복장 공개

지하공연 가면 요새는 꼭 티셔츠를 산다

희귀하니까

사실 몇 번 안가서 아직 한번밖에 안삼 뭥미?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강쥐얌

형부가 해준 냉면..

솔직히 진ㅉㅏ 섹시했다

육수부터 형부가 만든건데 캐맛있었음 오엠지 이거 팔아야되

 

4/3

강아지 준비하는데 보고싶어서 침대에 눕혀뒀다;; 화장하면서 보려고

웃기지

올해의 잘산템: 이 셔츠자켓

너무 기여움 내취향

 

2021년에 못산템: 저 호피무늬 이너

빈티지 사장님한테 기빨려서 눈뜨고 코베였는데 아 진짜 왜샀지 ㅣ시발

저녁으로 먹은... 이게 뭐더라 칼빔면?

암튼 존맛ㅅ이었다

 

4/4

죽음의 날이야..

다 즉자 ㅋㅋ

이날 좀 ㄱㅊ았던듯

출근할때 저 자켓 입을거라 생각을 못했는데

ㅇ입을거 없어서 걍 입음

사실 매일매일 출근룩을 톡방ㅇ 올려서 컨펌받는중이다

매번 무수한 악플이 쏟아져요^^

장수의 비결 추천합니다

드디어 와얌 신간이 나의 손에

보고싶었다 고바야시센세...

네츄럴한 고바야시센세는 정말 섹시하군아

자세한 사항은 [여학교의 별 - 4권] 참조

 

4/5

약속이 있어요

초깜찍 반다나를했어요

언니가 반다나 죽여버리고싶대요

어 걍 목졸라 죽어버릴라꼬 ㅋㅋ

존나웃겨

이런반지..... 좋다

??:저라면 "받아라!"라고 하며 주먹을 날렸을겁니다.

쿠라에  반지끼고 진심펀치 날리고싶어라

 

날위해 은정이가 뽑아준 많은역재 굿즈들

아아 감동되....

빵페어갔는데 빵은 얼어죽을

죄다 죽빵날리고싶었음

아니 세상사람들 빵페어에 다 모였나

수용 가능한 인원을 받으라고 

 

은정이가 사준 군번줄 쿠키(진짜 왜준거지)

근데 군인중에 공군이 젤 개꿀같아서 맘에드네요

사랑하는 내 친구들아

사랑해

빵페어에서 겨우 꽈배기 사는거 성공햤는데

메뉴가

먹물꽈배기

찹쌀꽈배기

찹쌀떡

이렇게 있었는데 난 찹쌀떡을 못보고 꽈배기 전문점이니까 갱... 아재마냥

줄서있는 승연이한테 난 찹쌀~ㅋ이랬단말여 근데 헷갈렸나바 승연이가

 

 

그래서 찹쌀떡을 사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시식용으로 찹쌀떡 갖다주더라 아 웃겨 지금은 웃긴데 저땐 너무 당혹스러웟긔 그래서 애들이 꽈배기를 나눠줌

고마워 얘들아...

 

그리고 서로의 안부와 기운과 사랑을 북돋아주며 서로가 서로의 마망이 되어 무한 요시요시 나데나데 깁을 주었잔아,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

 

그리고 너무 과하게 취한 나머지

!ㄹㅇ 드르렁 거덩스한 상황!

이 발생하다...

나는 갑자기 기절해서 짬뽕그릇에 머리를 박았고 친구들이 개놀ㄹ라서 수습해줌

고마워 얘들아

술 진짜 적당히 먹어야지

안그래도 요즘 간에 빵꾸날것같긔

 

4/6

권력 별거 있나

이게 권력이야

정말 고소하고 귀여워.

그리고 저녁으로 먹었던 밥

진짜 푸짐하다잉

나 지금 배고파서 여기있는거 다 먹을수 있어

 

4/7~4/8

아니 이미지 미리 올려두고 글쓰는건데 이런건 진짜 뭐라 써야될지 고민함

너 처먹어서 이미 똥으로 나온거 올려서 어쩔건데

음식 영정사진입니다

 

그리고 저 칼국수 ㅈㅉ 또 먹고싶으다

 

4/9

연차를 냈어요 하하

왜냐?

바로 리버틴즈를 보러가기 떄문

내가 리버틴즈를 영접하게 되는 날이 올줄이야

설렌다

오늘의 나

아 화장 쫌 맘에 드는듯?

 

약속있을때 붓기 뺴고 가는 얼굴이 마음에 들어

나의 리버틴즈 메이트가 돼지 좋아한다고 줌 ㅋㅋㅋㅋㅋ 아 커여워

신기한점

둘이 바로 옆석이었어 ㅁㅊ 이건 운명...?

리버틴즈 공연 후기: 허구한날 백남아저씨 둘이서 키스를 해댄다

그리고 주변에 도허티팬이 진짜 조나 많았다 도허티만 찍음

난 바랏을 더 많이 찍엇음(딱히 최애는 없지만)

와 저러다 뽀뽀하겟네 하면 진짜 뽀뽀함

이것도 팬써비스 인가요?

아 쓰발 정말 아름다웟어

라이브 욕먹던디 난 ㄱㅊ다고 생각했다

막귀인가

제가 공연을 보러 간 사이 강아지와 언니는 꽃놀이를 갔어요

이렇게 올해도 벚꽃강아지 인증 완!

 

집와서 언니가 포장해온 회랑 수제초밥을 먹었다

최고!!!

최고로 하루를 마무리하다니

 

그리고 요즘 공연은 왜 죄다 평일에 하는건지

마 자신있나

 

자신이고뭐고 신세이카맛테짱 표 구하고싶다 씨발.....

장례식에 있어서 몰랐어

 

 

4/10

이 고기탑 뭐죠?

ㄹㅇ 이거보고 고이게 고기를 쌈싸먹을작정인지 생각함

육식계중 진정한 육식

 

4/11

우리언니 재능

예쁜 강아지를 못생기게 찍는 재능?이 있음

 

4/12

언니가? 형부가? 사준 암튼 요아정

나는 초코쉘 좋은데

언니는 싫다함

근데 이 조합 상당히 맛졌다.

딸기가 싱싱했음

4월에 눈오고지랄..

근데 강아지가 눈을 좋아해서 집에 안가려했다

나는 개추운데

머리에 비듬 잔뜩 얹어서 집에가자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4/13

나른한 오후 내 방에서 푸데푸데 자는 강아지

푸데푸데라는 단어가 가장 잘어울리는 남자

푸대대 푸대대

4/14

이거 "섹시푸드"

샤브샤브를 먹었다

샤브샤브는 왤케 맛있을까.,..

ㄱ건강식이라는데 맨날 마지막에 탄수화물 폭식하고 혈당스파이크 제대로 찍음

이렇게 먹지 않으면 행복하지 않아...

개뜬금인데

언니가 보내준 깡이

존나 이상해

ㄱ기괴해...

 

4/15

봄이다

일하는데 너무 피곤해서

초연이가 바놀(바람쐐기 놀이)하자길래

바놀인증함

바람 장난 아니드라

 

 

4/16

너무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났어요..

과장님이랑 부사장님이 싸우셔서 과장님 퇴사선언함

 

...아니 그럼 저는요???!!!
우리회사 설계팀 선임 과장님밖에 없는데

그리고 이 당시엔 수습이었음

저는 어떡게 되는거죠. 하며

 

과장님이랑 빵 나눠먹을라했는데 갑자기 손떨려서 경희(다른팀 대리,동갑 여자) 찾아가서 폭풍 상담을 가장한 징징거리기를 시전했다..

경희는 안그만두실거니까 걱정 말랫지만

누가 그러냐고요,,,!!!!

 

그리고 경희랑 단팥빵 나눠먹음

(사실 거의 먹지 못했다.)

평소 안하는 메이크업을 했어요

왜냐면 아이라인을 협찬(;;)받게되어서 인증샷을 찍어야했어

 

이거 하고 찍고 바로 지웠는데 아쉬어서 올린다.

언니한테 스초생을 대접함

왜했었더라????? 암튼 대접했다

오랜만에 먹으니까 정말 좋았고... 고새 더 비싸졌더라 미친새끼

돈이란 행복을 살 수 있는거군아

 

4/17

과장님이랑 팀장님이 팀톡방에서 뭐 얘기하고 계셨는데 내가 저 이모티콘 보내니까(혹시 몰라 해명하는데 꼽사리 낀거 아님)

팀장님이 내가 그린거냐고 물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겠냐고요

그럼 회사 왜다님?!

믹이러고

개웃기다 ㄹㅇ

 

4/18

이제는 버뮤다팬츠를 입을수 있는계절이 온거야..

아니 나 저 바지 저떄 이후로 못입음 바지가기름에 튀겨져서 시발;;뭐지? 진짜로

기름얼룩떄 제거 방법좀요

초연이가 알려준 신세대식 거셀

캐맘에든다 ㅋㅋㅋㅋ 자주 애용해먹어야주ㅏ

저녁으로 먹은 섹시초밥

내 기분 미당이 1위였는데

얘로 바뀜 

진짜 섹시해서

산책나왔는데 언니가 패션 뭐냐고 소리질러서 보니까 이러고있더라

경악스럽ㄴ다

아무도 말 안걸것가ㅏㅌ아

 

4/19

아빠가 또 게보내줌!!!!

우리 두명밖에 없는디 개많이 보내줘서

동네 홍게파티할뻔

급하게 형부를 초대했다.

그리고 맛도 있드라

 

4/20

뉴 포스터

사실 책받침인데 걍 붙임

너무 아름답고 재질도맘에들어

그래서 가끔 빤히 바라봄 너무 좋아서.

 

난 진짜 아야나미 레이를 너무너무 사랑하나바.

언니가 비빔국수 해준댔는데 그럼 ㅇ\김치말이국수 먹어야된다고 빡빡우김

뭐 이런 금쪽이 동생이

그래서 언니가 결국 김치말이국수로 메뉴 변경해서 말아줬다

아 진짜 너무 행복해,,,,

 

사진에서도 양이 보이시나요?

존나많았음

 

4/21

출근을 합니다

아 이땐 별생각 없었는데

다시보니까 이 셔츠 좀 맘에드네...

 

근데 이날 갑자기 장례식 일정 잡혀서 검정옷으로 갈아입음

근데 장례식 내일로 미뤄지고 회식함

대게집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맛탱이었다

막판에 ㄹㅇ 폭식했긔

 

4/22

섹시감자탕

이날 진짜 전날술마심+투잡 이슈로 ㄹㅈㄷ 딸피였는데 장례식도 가야해서 체력이슈 장난 아냣음

하지만 그곳에서 평안하게 보내시길..........

오늘 장례식 상주(차장님)이 술사준다해서

또 술먹으러 가야댐

ㅋㅋ

 

4/23

권력,

그리고 존나 못생긴 티셔츠

 

아니아니 티셔츠는 잘못이 없지..

단지 나에게 너무 안어울릴쁀

아 존나 왜샀지 비싼티였는데

성민이 취업하고 책꾸(책상꾸미기) 개열심히 하길래 내 책상도 보여줌 ㅎ 걍 주는대로  살어

반면 진짜 내 방 책상: 난잡함 그 자체

언니가 롬ㄴ앤 팝업 가서 사준 죠죠립ㅋ 실제로녹색임

바르고 죠린되어 죠스타의 피를 이어받을거잔아

 

4/24

출근준비하는데 강아지 보면서 준비하기

행복해~~~

어 안행복해

오늘의 출근룩

욕을 바가지로 먹다

아이 씨발 ㅉ짜증나

정시티켓팅 못해서 추켓팅이라도 하려는데 다 읽씹함

아 내 신게이카맛테쨩

꼭 보고싶은데 하...

걍 내가 일본에 가서 보는게 빠를것같아

형부가 해준 냉면

존맛이었다 육수를 어쩌고...엥?

이거 저번에도 쓰지 않았던가

이게 형부 냉면인데

그럼 전에 그건 뭐지..???????

나의 위시...

커피쏟은 나루호도 키링

이거 시세 개비싸고 구하는 사람 많던디 저렴하게 구해서 완전 이득이다

 

너무 행복해~

 

4/25

출근중~

회사다니니까 맨날 화장하고 렌즈끼는게 좋음

좀 귀찮고 마인드도 이상한거 아는데 걍 관리가 되고있다...러ㅏ는개 좋은느낌 

과장님이 이거 전체 세트 가지고싶다고

근무 도중 이탈해서 나 데리고 투썸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랑 경희도 하나씩 사줌 ㅋㅋㅋㅋ 개기엽지!!!!! 신난당

과장님 채고

 

그리고 과장님꼐 페인킬러를 영업하다...

시끄러운 음악얘기해서 종결판을 찍다.

카페에서 신메뉴라고 서비스받은 스콘 

맛있었다.... 나 이런 고소한빵 좋아하네...

 

4/25~4/26

언니가 해준 홍게라면...진짜 존맛

그리고 저 마녀스프는 ㄹㅇ 왜 사먹었지

언니한테 해달라해야쥐 걍

그리고 아빠가 와서 내가 고기 사주고 언니가 케잌 사줐다

캬캬컄ㅋ캬 행복하고맛난 하루```

 

4/27

깡이 냄새나서 씻기고 미용시킴

왤케삐짐? 좀 할수도 있는거지

누가 냄새 나랫나 ,ㅡㅡ

저녁 치킨

근데 전보다는 치킨이 좋아짐

그렇다고 여전히 좋은건 아님

 

4/29

아이씨 아침부터 개기엽네

데리고 출근하고싶어

내 주머니에 들어와

깡이가 포켓몬이엇다면....

언니가 죠넨 싫어하는 등산복 자켓입고 셀카 오백개 찍음

저 역광셀카 진짜 이상하고 좋음 

마음에 들어

언니가 보내준 깡사진

왤케 기여운거냐 넌

천사야

 

4/30

금요일이다...

빨리집에 보내줘 날

저녁 마라탕....

아 진짜 늙었나

예전만큼 맛있지가 않아 마라탕이

애정이 식었나

슬프다

 

이롷게 개바빳던 4월도 마무리가 되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니깐??? 여유롭겟죠?

 

5월 글 살짝 스포:


라이빅씨가 됨

 

그럼 5월글에서 뵈어요

 

아 블로그 다시 전으로 돌아갈지 고민이야 얘들아.....

다음글은 거기서 쓸지도....!!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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